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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질문이 있습니다!
2006-06-13 10:01
작성자 : 까치한의원
조회 : 393
첨부파일 : 0개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모든 약은 간에서 그 작용을 시작합니다.


그런데 어떤 약은 간에 오히려 피로를 유발하여 간에 독성을 만들기도 합니다.


간염의 상태라면 B형 간염바이러스에 의하여 간이 약해져 있는 상태이기에 더욱 주의를 해야합니다.


여기에는 한약, 양약의 구분이 없습니다.


간이 나쁘면 한약은 무조건 안된다는 기준을 제시하는 것은 맞지 않다고 봅니다.


간이 나쁘면 간의 기능을 좋게 해주고 치료를 도와줄 수 있는 한약재들이 많이 있습니다.


흔히 말하는 어성초, 인진쑥, 산수유, 헛개나무, 택사, 시호 등이 그렇습니다.


다만 어느때 쓰고 어느 때는 쓰지 말아야하는지의 기준이 중요합니다.


그것을 구별하는 것이 한의사의 역할이구요.


B형 간염 보균의 상태에서 비만을 치료하는 경우는 많습니다.


또 그러한 상황임을 알고 치료한다면 간의 기능도 좋아질 수 있는 것이구요.


만약 간염임을 알고도 치료를 시작하여  문제가 발생한다면 그것은 한의사의 잘못이겠지요.


이제 답이 되셨는지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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