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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원장니임~~~ㅠㅠㅠ
2006-07-09 09:51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하나씨가 미안해 하고 죄송스러워할 부분은 하나도 없습니다.
자꾸 그러면 오히려 제가 더 미안해집니다.
수개월간 하나씨가 저를 인정하고 같이 해 준 시간이 저는 죄송할 따름이지요.
그래서 더 미안한 마음이 앞섭니다.
그래도 최선을 다 한 것은 믿어주시면 감사하겠씁니다.
말씀하신대로 지금의 노력이라면 언젠가는 65kg이 되고 원하는 5자를 달수 있을 겁니다.
다만 그 과정이 힘들고 어렵기 때문에 지쳐 보이기에 선택의 시간을 드린 것입니다.
하나씨의 경우 뿐만 아니라 통증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에도 저는 옆에서 입으로 하는 것이지만 당사자는 얼마나 큰 고통과 번민이 따를 것인지를 생각하면 무슨 방법이든 빨리 저기서 벗어나게 하지 못하는 제가 답답하고 무능하다고 느끼기도 합니다.
다시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으려면 더 공부하고 많은 생각을 해야한다고 반성합니다.
오늘은 일요일입니다.
전화주세요.
전신 복합형 관리는 조금 비용이 업되는데 그 때 제가 추가 없이 해드린다고 약속했기 때문에 그대로 한달간 진행해 드리겠씁니다.
더불어 식이수정! 아직 포기하지 마세요.
앞으로도 잔소리는 계속됩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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