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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지한의원갈때 주의점
2007-03-01 13:45
작성자 : 미친개
조회 : 841
첨부파일 : 0개
한의원에 비만상담하려고 예약후 가면 아가씨가 먼저 말투가 이름부터 묻고 "아.비만때문에 오셨죠"라고 한다. 대기자들이 다 보고,듣고 있는데.....한의원은 사생활 침해에 대해서 무관심한것 같다. 직원이 무식한것인지. 자기들 사생활을 중요하고 내방객 사생활은 무시가 된듯하다. 만약 산부인과에 한의원에 근무하는 아가씨들이 아파서 갔을때 "혼전임신 때문에 오셨죠?"라면 기분이 좋을까요. 아니면 "아가씨 성병 때문에 오셨죠" 라면 기분이 좋을까요. 분명히 싫을것을 그냥 조용히 말하는 것 부터 배워야 되는 듯하다. 진짜로 기본부터 배워야하는 한의원이다. 여자인 나도 매사에 민감하고 창피 하다고 생각하는것이 비만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남자들은 조금 나을수도 있지만 그래도 남자들중에서도 비만 문제로 오는 사람은 민감하게 말을 할것인데, 큰소리로 "비만 때문에 오셨죠"라고 말을 하면 누가 다시 한번더 오겠는가. 원장님도 개인사업장이라고 생각하면 직원들 교육부터 잘시켜야한다고 생각을 한다. 아니면 접수하는곳에서 다른사람이 들리지 않도록 떨어지게 한다거나 해야지 원,,,, 얼마전 각 병원에서 분명히 여러사람 볼때 다른사람이 바로 뒤에서 대기하지 못하게 하라고 지시를 했지요. 환자가 할 말을 못하고 나오는 경우가 발생한다고 시정 명령을 했는데,, 사생활 보호, 한의원이 더 발전을 하려면 큰소리로 말을 하고 설명을 하는것이 아니라 조용하고 편안한 느낌의 한의원이 되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지금부터는 "예약자 누구시죠". 예약자의 내용 검토후에 아 "이것 때문에 오셨군요" 라고 하면서 환자의 병명이나 모든 사항은 기록 내용으로 보고 판단을 해야지 큰소리로 얘기 한다면 그날부터는 바로 3류한의원이 될것이다. 교육좀 잘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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