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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실
답글)MBC뉴스후 에 나온 내용에 대한 문의 입니다.
2007-04-09 10:31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저는 그 방송을 보면서 분개를 하였습니다.
마황에 에페드린이 들어 있는 것도 맞고 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이 방송에서의 그런 증상을 유발 할 수 잇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런 증상(가슴두근거림, 불면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약리현상입니다.
방송에서 처럼 마황의 피해가 심각했다면 요즘처럼 양의원에서 한약을 먹지 못하게 하는 때에 방송이나 신문에 마황에 의해서 사고가 났다는 것이 빈번하게 나왔을 것입니다.
방송분량 중에 마황에 의해서 급성간염이 왔다는 그 분은 3개월전에 비만한약을 먹었다는 것인데 약에 의한 급성간염이라면 양약이건 한약이건 1~2주 이내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옴으로 병원으로 가셨을 겁니다.
그런데 급성으로 진행된 간염이 3개월 동안 진행되었다면 급성이 아니지요?
간수치가 정상의 100배가 나온 상태가 약을 먹고 3개월이 지나서 진행되었다고 한다면 양의사들도 웃습니다.
그 환자의 경우에도 감기약을 먹고 증상이 나타났는데 그 감기약에 대한 언급은 없이 3개월전에 먹은 한약이 급성간염의 원인이라는 것은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서 처럼 기자의 무상식이라고 봅니다.
안영근님의 처방에는 마황이 300g이 들어 있습니다. 1일 복용량으로 치면 15g입니다. 안영근님만 아니라 토요일에 비만약을 조제하신 7분의 고객의 처방에는 대부분 마황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1년이면 약 1200명정도의 비만처방을 씁니다. 13년간 해 왔으므로 약 1만 5천명 정도 처방을 했습니다.
그 중에 80~90%는 마황이 들어간 처방을 썻습니다.
만약 이 분들 중에 방송에서 나온 부작용까지는 아니더라도 약을 복용하시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호소하는 것이 반복되었다면 소심한 저로서는 지금까지 마황이라는 약재는 사용할 수 없었씁니다.
마황은 율무나 황금, 원육 같은 마황과 반대가 되는 효능(마황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데 말씀드린 약재는 부교감신경에 작용합니다.)을 가진 약재를 만나면 에페드린에 의한 부작용 없이 감비탕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약리작용 중에 상극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마황만 가지고 다이어트약을 만든다면 방송에서 나온 여러가지 폐해를 가져올 수 있지만 한약처방은 20여가지의 약재를 혼합하여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송에서 나온 부작용없이 약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에도 발생하는 부작용이나 반작용은 처방을 한 한의사의 책임입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한의원이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한약재에는 아니 모든 약에는 부작용면에서 마황보다 더한 약들이 많습니다.
이를 부작용없이 잘쓰기 위해 한의사, 의사, 약사 면허증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인삼이나 혈압약의 부작용만 모아도 어떻게 편집을 하느냐에 따라 방송분량은 충분히 나올 겁니다.
그렇다고 그런 약들이 나쁜약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지금까지 15,000여분의 고객중에 8,90%의 고객들에 마황이 들어간 처방을 했습니다. 방송에서 말하는 것처럼 부작용이 많았다면 저희 한의원같은 경우에는 부작용에 대해 책임지라는 고객들로 인하여 대기실이 매일 시끄러울 것이고 제가 올바르게 진료를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를 믿고 안심하시고 복용하셔도 됩니다.
답이 부족하시다면 다시 글을 남겨 주세요.
그럼 이만..
저는 그 방송을 보면서 분개를 하였습니다.
마황에 에페드린이 들어 있는 것도 맞고 에페드린이라는 성분이 방송에서의 그런 증상을 유발 할 수 잇는 것도 맞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이 그런 증상(가슴두근거림, 불면증)이 나타나는 것이 아니고 그러한 증상은 일시적으로 나타나는 약리현상입니다.
방송에서 처럼 마황의 피해가 심각했다면 요즘처럼 양의원에서 한약을 먹지 못하게 하는 때에 방송이나 신문에 마황에 의해서 사고가 났다는 것이 빈번하게 나왔을 것입니다.
방송분량 중에 마황에 의해서 급성간염이 왔다는 그 분은 3개월전에 비만한약을 먹었다는 것인데 약에 의한 급성간염이라면 양약이건 한약이건 1~2주 이내에 급격한 변화를 가져옴으로 병원으로 가셨을 겁니다.
그런데 급성으로 진행된 간염이 3개월 동안 진행되었다면 급성이 아니지요?
간수치가 정상의 100배가 나온 상태가 약을 먹고 3개월이 지나서 진행되었다고 한다면 양의사들도 웃습니다.
그 환자의 경우에도 감기약을 먹고 증상이 나타났는데 그 감기약에 대한 언급은 없이 3개월전에 먹은 한약이 급성간염의 원인이라는 것은 인터넷 게시판에 올라온 글에서 처럼 기자의 무상식이라고 봅니다.
안영근님의 처방에는 마황이 300g이 들어 있습니다. 1일 복용량으로 치면 15g입니다. 안영근님만 아니라 토요일에 비만약을 조제하신 7분의 고객의 처방에는 대부분 마황이 들어있습니다.
제가 1년이면 약 1200명정도의 비만처방을 씁니다. 13년간 해 왔으므로 약 1만 5천명 정도 처방을 했습니다.
그 중에 80~90%는 마황이 들어간 처방을 썻습니다.
만약 이 분들 중에 방송에서 나온 부작용까지는 아니더라도 약을 복용하시면서 힘들고 어려운 상황을 호소하는 것이 반복되었다면 소심한 저로서는 지금까지 마황이라는 약재는 사용할 수 없었씁니다.
마황은 율무나 황금, 원육 같은 마황과 반대가 되는 효능(마황은 교감신경을 흥분시키는데 말씀드린 약재는 부교감신경에 작용합니다.)을 가진 약재를 만나면 에페드린에 의한 부작용 없이 감비탕을 처방할 수 있습니다. 이를 약리작용 중에 상극이라고 합니다.
단순히 마황만 가지고 다이어트약을 만든다면 방송에서 나온 여러가지 폐해를 가져올 수 있지만 한약처방은 20여가지의 약재를 혼합하여 만드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방송에서 나온 부작용없이 약을 쓸 수 있는 것입니다.
이렇게 함에도 발생하는 부작용이나 반작용은 처방을 한 한의사의 책임입니다.
저희 뿐만 아니라 정상적인 한의원이라면 당연하다고 생각하는 부분입니다.
한약재에는 아니 모든 약에는 부작용면에서 마황보다 더한 약들이 많습니다.
이를 부작용없이 잘쓰기 위해 한의사, 의사, 약사 면허증이 있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흔히 접하는 인삼이나 혈압약의 부작용만 모아도 어떻게 편집을 하느냐에 따라 방송분량은 충분히 나올 겁니다.
그렇다고 그런 약들이 나쁜약이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저는 지금까지 15,000여분의 고객중에 8,90%의 고객들에 마황이 들어간 처방을 했습니다. 방송에서 말하는 것처럼 부작용이 많았다면 저희 한의원같은 경우에는 부작용에 대해 책임지라는 고객들로 인하여 대기실이 매일 시끄러울 것이고 제가 올바르게 진료를 할 수 없었을 것입니다.
그러므로 저를 믿고 안심하시고 복용하셔도 됩니다.
답이 부족하시다면 다시 글을 남겨 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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