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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실
답글)안냐세염^^
2007-04-24 10:13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나누어 답을 드리겠습니다.^^
한약에 호르몬 과 자궁에 관계된 약을 넣어서 지어주신다고
하셨는데요.. 보통 피임약은 먹고 생리주기쯤에 약을 끊고 나서
2~3일 뒤면 생리가 나오곤 하자나요..약을 안끊으면 안나오고요..
근데 이건 계속 약을 복용해도 생리가 제가 원래 하던 주기에 나오나요?
--> 지금 복용하는 약은 피임약 처럼 생리가 나오지 않게 억제하는 약이 아니라 난소와 자궁이 제 기능을 찾아 생리 주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입니다. 그렇기에 복용 초반에는 생리가 지속적으로 더 길게 나올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궁과 난소가 기능을 찾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처방입니다. 주기는 이 과정에서 변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왼쪽에 혹이 4.6 센티 정도인데 그래서
왼쪽에 밑에 배가 약간 뻐근하고 불편함 감이 있거든요..
막 아푸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한약을 복용해도 괜찮겠지요?
한약을 막상 지어놓긴했는데 걱정이 너무 마니 되네요..
--> 예 처방을 할 때 난소의 혹에 대해 언급한 부분도 같이 감안하였습니다. 산부인과에서 난소의 기능부전이 비만과 관련되었다는 부분도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약으로 인한 난소의 혹이 증가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제가 요즘 몸이 갑자기 안좋아진 터라 신경이 마니 예민해진거 같아요
아 그리고 마지막 질문 하나만 더 드릴께요..
제가 한약다이어트나 양약다이어트를 할때 먹는양을 줄이면
속이 마니 쓰리거든요.. 속쓰릴땐 우유 같은걸 마셔도 되나요?
원장님 많이 바뿌신거같은데.. 이렇게 질문 많이 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그래도 가끔은 궁금한거 있을때는 여쭈어봐도되죠?ㅋㅋ
--> 음식양을 줄이면서 속이 쓰린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변비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현상은 부작용이 아니라 반작용이라고 합니다. 우유를 드시는 것도 갠찮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무리 바빠도 자는 시간 쪼개서 답을 드릴 테니 궁금하신 것은 언제든지 글을 남겨주세요. 저를 믿고 시작한 치료 끝까지 믿음을 드리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편안한 마음으로 관리가 되어야 저도 편하니까요.^^
원장님 오늘 뵈서 여러 말씀 감사히 잘들었고요..
약이 내일 온다니 내일부터 열씨미 한번 해보도록 노력할께요^^
선생님.. 제가 글을 다시 수정하기가 뭐해서 그냥 밑에다가 다시 올려요
오늘 배가 뻐근하고 쫌 아푸다 싶고 생리통처럼 허리가 아펐거든요
근데 지금 보니 출혈인지 생리 인지 또 나와서요..
제가 피임약을 일주일정도 복용하다가 이번달 8일쯤 약을 중단했거든요.
그래서 11일부터 17일까지 생리를 하고 끝났는데..
지금 보니 또 나와서요.. 내일 병원가서 피임약을 다시 복용해야할지도 모르는데
한약을 같이 복용해도되나 해서요..
만약 제가 내일 병원에가서 수술을 받게 되면 약먹는건 무리겠지요?
정말 불안하고 무서워요 ㅜㅜ
--> 진료 중에도 말씀드렸지만 드시던 약을 바로 끊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김진경님의 경우에는 얼마전부터 피임약을 조절하였기에 생리인지 하혈인지 출혈이 있는데 제 소견으로는 우선은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만 생리라면 굳이 복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3-4일 지켜 보시면 생리와 하혈을 구분할 수 있있으므로 그 때 부인과를 가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만약 말씀하신 것처럼 난소의 혹 때문에 나타나는 하혈이어서 수술을 하시게 된다면 당연히 잠시 쉬었다가 시작을 하셔야 겠지요.
전화를 주시면 좀 더 자세한 상담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자기 몸을 믿으세요. 전화주세요.
그럼 이만...
나누어 답을 드리겠습니다.^^
한약에 호르몬 과 자궁에 관계된 약을 넣어서 지어주신다고
하셨는데요.. 보통 피임약은 먹고 생리주기쯤에 약을 끊고 나서
2~3일 뒤면 생리가 나오곤 하자나요..약을 안끊으면 안나오고요..
근데 이건 계속 약을 복용해도 생리가 제가 원래 하던 주기에 나오나요?
--> 지금 복용하는 약은 피임약 처럼 생리가 나오지 않게 억제하는 약이 아니라 난소와 자궁이 제 기능을 찾아 생리 주기를 찾을 수 있도록 도와주는 약입니다. 그렇기에 복용 초반에는 생리가 지속적으로 더 길게 나올 수 있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자궁과 난소가 기능을 찾도록 도와주는 역할을 하는 처방입니다. 주기는 이 과정에서 변할 수 도 있습니다.
그리고 제가 왼쪽에 혹이 4.6 센티 정도인데 그래서
왼쪽에 밑에 배가 약간 뻐근하고 불편함 감이 있거든요..
막 아푸거나 그런건 아니고요.. 한약을 복용해도 괜찮겠지요?
한약을 막상 지어놓긴했는데 걱정이 너무 마니 되네요..
--> 예 처방을 할 때 난소의 혹에 대해 언급한 부분도 같이 감안하였습니다. 산부인과에서 난소의 기능부전이 비만과 관련되었다는 부분도 기억을 하고 있습니다. 그렇기에 한약으로 인한 난소의 혹이 증가하는 경우는 없을 것입니다.
제가 요즘 몸이 갑자기 안좋아진 터라 신경이 마니 예민해진거 같아요
아 그리고 마지막 질문 하나만 더 드릴께요..
제가 한약다이어트나 양약다이어트를 할때 먹는양을 줄이면
속이 마니 쓰리거든요.. 속쓰릴땐 우유 같은걸 마셔도 되나요?
원장님 많이 바뿌신거같은데.. 이렇게 질문 많이 드려서
정말 죄송해요.. 그래도 가끔은 궁금한거 있을때는 여쭈어봐도되죠?ㅋㅋ
--> 음식양을 줄이면서 속이 쓰린 것은 당연한 현상입니다. 변비도 마찬가지구요. 그런 현상은 부작용이 아니라 반작용이라고 합니다. 우유를 드시는 것도 갠찮은 방법입니다. 그리고 제가 아무리 바빠도 자는 시간 쪼개서 답을 드릴 테니 궁금하신 것은 언제든지 글을 남겨주세요. 저를 믿고 시작한 치료 끝까지 믿음을 드리고 좋은 결과가 나올 수 있도록 편안한 마음으로 관리가 되어야 저도 편하니까요.^^
원장님 오늘 뵈서 여러 말씀 감사히 잘들었고요..
약이 내일 온다니 내일부터 열씨미 한번 해보도록 노력할께요^^
선생님.. 제가 글을 다시 수정하기가 뭐해서 그냥 밑에다가 다시 올려요
오늘 배가 뻐근하고 쫌 아푸다 싶고 생리통처럼 허리가 아펐거든요
근데 지금 보니 출혈인지 생리 인지 또 나와서요..
제가 피임약을 일주일정도 복용하다가 이번달 8일쯤 약을 중단했거든요.
그래서 11일부터 17일까지 생리를 하고 끝났는데..
지금 보니 또 나와서요.. 내일 병원가서 피임약을 다시 복용해야할지도 모르는데
한약을 같이 복용해도되나 해서요..
만약 제가 내일 병원에가서 수술을 받게 되면 약먹는건 무리겠지요?
정말 불안하고 무서워요 ㅜㅜ
--> 진료 중에도 말씀드렸지만 드시던 약을 바로 끊는 것은 권하고 싶지 않습니다. 김진경님의 경우에는 얼마전부터 피임약을 조절하였기에 생리인지 하혈인지 출혈이 있는데 제 소견으로는 우선은 같이 병행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합니다. 그렇지만 생리라면 굳이 복용할 필요가 없으므로 3-4일 지켜 보시면 생리와 하혈을 구분할 수 있있으므로 그 때 부인과를 가시는 것이 어떨까 합니다.
만약 말씀하신 것처럼 난소의 혹 때문에 나타나는 하혈이어서 수술을 하시게 된다면 당연히 잠시 쉬었다가 시작을 하셔야 겠지요.
전화를 주시면 좀 더 자세한 상담이 될 수 있으리라 생각됩니다. 너무 불안해 하지 마시고 자기 몸을 믿으세요. 전화주세요.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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