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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 삼오제까지 잘 치르었습니다.
2008-10-29 15:19
아버지께서 지난 주 목요일날 하늘나라로 가셨습니다.
웃으면서 돌아가셨고 암으로 인한 고통도 오래 겪지 않으셨어요.
입관할 때 뵈었는데 아주 평화로운 얼굴이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집안 사정이 있다보니 미리 연락 드릴 수가 없었네요.
그래도 원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15년 전에 원장님이 이미 한 번 살려주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걸요.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신세 갚으러 들르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모로 마음 써 주시고 살펴주신 은혜 잊지 않고 살께요.
한성 오빠께도 소식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만간 뵈러 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원장님은 복받으실 거예요.^^
PS : 아버지 상 치르면서 더욱 강하게 느낀 점인데 사람이 나고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섭리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처럼 평안히 떠나실 수 있다면
어쩌면 축복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원장님이나 저나 어린 것들 데리고 앞으로 닥쳐올 긴 불황, 혹은 공황의
시기를 견뎌나가야 할텐데 무사히 이 시기를 건너 세상의 변화를 목도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할 듯 하네요. 힘내서 잘 살아남기로 해요. ^^
웃으면서 돌아가셨고 암으로 인한 고통도 오래 겪지 않으셨어요.
입관할 때 뵈었는데 아주 평화로운 얼굴이셔서 보기 좋았습니다.
아시다시피 집안 사정이 있다보니 미리 연락 드릴 수가 없었네요.
그래도 원장님께 감사하는 마음은 한결같습니다.
15년 전에 원장님이 이미 한 번 살려주신 거라고 생각하고 있는걸요.
머지 않은 시일 내에 신세 갚으러 들르겠습니다.
그동안 여러모로 마음 써 주시고 살펴주신 은혜 잊지 않고 살께요.
한성 오빠께도 소식 전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조만간 뵈러 가겠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원장님은 복받으실 거예요.^^
PS : 아버지 상 치르면서 더욱 강하게 느낀 점인데 사람이 나고 가는 것은
자연스러운 섭리인 것 같습니다. 아버지처럼 평안히 떠나실 수 있다면
어쩌면 축복인지도 모르겠다고 생각해요.
원장님이나 저나 어린 것들 데리고 앞으로 닥쳐올 긴 불황, 혹은 공황의
시기를 견뎌나가야 할텐데 무사히 이 시기를 건너 세상의 변화를 목도하는
걸 목표로 삼아야 할 듯 하네요. 힘내서 잘 살아남기로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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