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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이 아파서...
2008-03-24 15:11
작성자 : 현빈맘
조회 : 731
첨부파일 : 0개
2007년 9월 7일에 둘째를 낳았습니다.
4달(2008년 1월 10일경)후 집앞 홈플러스에서 쇼핑한 무거운 짐을 양팔에 들고(너무 무거워서 팔이 끊어질 것 같았지만 좀 미련하게 들었습니다.) 집에 왔는데 그 날부터 양 팔 전체가 쑥쑥 애렸습니다. 목욕만 해도 팔이 더 애리고 쑥쑥 애린 통증이 일주일동안 계속되었는데 파스를 붙여서 괜찮다 싶기에 다시 조금 무거운 냄비를 들었더니 다시 처음처럼 쑥쑥 애려서 그때부터 큰일이다 싶어서 유명한 한의원에 가서 체질침을 맞고 한약을 2재 먹었습니다. 팔 안쓰도록 노력하고 열흘가량 체질침 맞아서 나아지나 싶더니 설날에 다시 평상시처럼 생활하니 팔이 여기저기 안 좋고 애리고 ... 팔꿈치 안쪽과 바깥쪽이 아프고(정형외과에서는 테니스엘보, 골프엘보라고 하더군요..)..지금은 마우스를 클릭하면 팔 안쪽이 애리고 박수만 오래쳐도 팔이 안좋고 아파서 주무르면 더 쑤시고 안좋고 가려운 곳을 긁어도 팔이 아프고...팔꿈치나 팔에 힘도 없고...(시간이 경과하니 팔 안쪽과 바깥쪽은 안 아프고 다른 곳이 아픕니다. 아픈 곳이 팔 여기저기를 옮겨다닌다고 할까요...)
지금 집안일에 손을 땐 지도 오래고 직장인인데 정상적인 직장 생활을 하기도 힘들어서 육아 휴직을 하면서 치료를 할까 싶습니다.
이것이 산후풍인가요? 산후 4달만이고 시른 증상도 없고 양 팔만 아파서 산후풍이 아닌 것도 같은데.... 산후풍인지 아닌지도 궁금하고 또 어떤 치료방법이 있는지 완치는 되는지 완치가 된다면 치료기간은 얼마나 될지 궁금합니다.
복잡하게 질문을 올려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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