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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크는 아이
2008-07-02 10:54
작성자 : 장세은
조회 : 723
첨부파일 : 0개
얼마전 유치원에서 아이가 친구들한테 키가 작다고 놀림을 받고 왔다더군요..
부모의 심정으로 어찌나 마음이 아픈지..
아직은 어린 나이지만..(2003.1) 치료를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지금 1년째 키가 거의 크지 않고 그대로 입니다..(현재 105cm,15kg,여아)
태어날 때는 그래도 3.6키로의 건강한 아이었는데..
아무래도 유전의 원인이 큰 것 같습니다..
아빠가 키가 많이 작습니다..(164), 저는 약간 큰편이구요(167)
이번 일로 가장 충격을 받은 건 애 아빠였습니다..
대화 끝에 심각하게 성장 호르몬 주사를 맞히자는 얘기까지 나온 상태입니다.
전 아무래도 부작용 우려 때문에 많이 꺼려지는 부분이구요~
어릴 때부터 2년정도 함**한의원에서 성장 클리닉을 받아 봤지만 아무 효과도 없었고..작년에는 한약을 먹이다가 위복통을 일으키는 바람에 그마저 중단했습니다.
절대 한약은 먹이지 않겠다는 결심으로,,아무래도 한약에 대한 안정성 때문에..
우연히 검색하다가 여기에 들어왔는데 성장 사례들을 보니 많이 망설여지고 다시 한번 도전해 보고 싶은 생각도 듭니다.
문제는 아이가 체력이 약하고 먹을려고 하는 의지가 전혀 없다는 겁니다.
좋아하는 음식이 하나도 없고, 음식을 삼키려 하지도 않습니다.
음료수,과일조차도,,심지어 과자 욕심도 없습니다..
치료를 받으면 정말 우리 아이 좋아 질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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