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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된 만성요통으로부터 해방될 수 있을까요?
2008-09-24 15:20
작성자 : 회사원
조회 : 736
첨부파일 : 0개
원장님 안녕하세요.
저는 42세된 사무직 남성입니다.
주로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습니다.
신장은 180cm, 몸무게는 70kg입니다.

인터넷을 통해 우연히 알게 되었으며,
무언가 느낌이 좋았습니다.

저는 지금 2년된 만성요통으로 고생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양방과 한방 등 여러 가지 치료를 받아보았지만,
극심하진 않지만, 간혹 절망감까지 느끼게 하는
이 허리통증이 사라지질 않습니다.

저의 증상은 다음과 같습니다.
1. 약 2년전에 개인적으로 큰 정신적 고통을 겪으면서 통증이 오기 시작했으며, 관련된 사고나 신체적 외상은 없었습니다.

2. 특히 앉아서 일할 때 통증이 강해집니다. 그래서 자동차를 오래타기가 어렵습니다. 누워있을 때, 걸을 때가 가장 편합니다.

3. 주로 왼쪽(허리, 엉치, 아랫배, 사타구니, 고환, 다리)으로 통증이 치우칩니다. 즉, 무언가 뭉쳐있는 듯 묵직하고 뻐근하고 뻣뻣한 기분나쁜 통증이 지속됩니다. 왼쪽 다리는 심하게 땡기거나 저린 것은 아닌데, 늘 뻐근하고 무거운 느낌이 있습니다.

4. 아울러 X레이상으로 척추가 왼쪽으로 약간 틀어져 있으며,
척추의 균형도 왼쪽으로 치우쳐있어서인지.. 늘 왼쪽허리와 등이 부어있는 듯
합니다.

5. 이와 동시에 견갑골 사이 흉추 부근에도 무언가에 맞은 듯 묵직하고 뻐근한 통증이 늘 있습니다.

6. 척추전문병원에서 MRI 정밀검사를 해보았습니다만,
4번과 5번, 2번과 3번 디스크가 검게 보였고, 당시 의사선생님께서는
운동처방을 내리셨습니다. 또 다른 척추전문병원에 가보았지만, 크게 걱정할 게 아니라면서 운동처방을 내렸습니다.

7. 허리통증이 온 뒤로, 가슴에 늘 무언가 걸린 듯 답답하고
위장도 팽만감과 함께 늘 불편합니다. 또 피로감도 커진 것 같습니다.

제가 이 만성요통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을가요?
제가 예전처럼 건강한 삶을 살 수 있을까요?
원장님을 찾아뵙기 전에 간절한 맘으로 여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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