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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실
답글)원장님께 오랜만에문의드립니다.
2009-07-25 09:55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의료적인 부분이 아니라 어떻게 답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운동이든 한약이든. 또는 약침 치료든 저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내가 환자의 입장에서 수용할 수 있는 치료.
약의 비용이나 치료내용에 대하여 이것을 빼고 넣고 하는 데의 최종 결정은 환자가 하는 것입니다.
다만 좀 더 효과가나아 보이는 치료를 선생은 권하게 되는 것이구요.
여기서 서로 교감이 되지 않고 선생이 우월한 입장에서 권하게 된다면 과잉진료가 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양질의 의료... 누구나 절실히 원하는 부분입니다. 저 자신도 그렇습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다른 많은 선생들은 저와 같은 고민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환자가 원하여 저렴한 진료를 하다가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원망을 듣게 된다면 그 떄는 매우 난간할 것이라는 것이고 저렴하기에 치료를 방기한다면 의사를 하지 말아야 겠지요.
송한용님이 어떤 선택을 하여도 저는 그대로 따릅니다. 어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여건에 따라 선택하세요. 저는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하겠습니다.
의사 말을 듣지 않는다고 의사가 환자의 치료를 거부한다면 의사를 하지 말아야죠.
그러나 가끔 환자 스스로 치료을 미리 정하여 한정하면 선생 입장에서는 치료에 대한 흥미를 잃거나 자신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또 길어졌네요.^^
결론은 서로에 대한 믿음입니다.
환자는 선생이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선생은 환자가 나을 믿고 몸을 맡겨 주었구나라는 믿음이 있다면 더 좋은 치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저녁부터 휴가를 갑니다. 혹 글을 쓰시더라도 수요일 저녁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의료적인 부분이 아니라 어떻게 답을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운동이든 한약이든. 또는 약침 치료든 저의 기준은 이렇습니다.
내가 환자의 입장에서 수용할 수 있는 치료.
약의 비용이나 치료내용에 대하여 이것을 빼고 넣고 하는 데의 최종 결정은 환자가 하는 것입니다.
다만 좀 더 효과가나아 보이는 치료를 선생은 권하게 되는 것이구요.
여기서 서로 교감이 되지 않고 선생이 우월한 입장에서 권하게 된다면 과잉진료가 될 수 있습니다.
저렴한 양질의 의료... 누구나 절실히 원하는 부분입니다. 저 자신도 그렇습니다.
눈으로 보이지 않으시겠지만 다른 많은 선생들은 저와 같은 고민을 하리라 생각합니다.
만약 환자가 원하여 저렴한 진료를 하다가 치료가 잘 되지 않아 원망을 듣게 된다면 그 떄는 매우 난간할 것이라는 것이고 저렴하기에 치료를 방기한다면 의사를 하지 말아야 겠지요.
송한용님이 어떤 선택을 하여도 저는 그대로 따릅니다. 어제 말씀드렸던 것과 같이 여건에 따라 선택하세요. 저는 최선을 다해 치료를 하겠습니다.
의사 말을 듣지 않는다고 의사가 환자의 치료를 거부한다면 의사를 하지 말아야죠.
그러나 가끔 환자 스스로 치료을 미리 정하여 한정하면 선생 입장에서는 치료에 대한 흥미를 잃거나 자신이 떨어질 수 있다는 것도 알아 주셨으면 합니다.
또 길어졌네요.^^
결론은 서로에 대한 믿음입니다.
환자는 선생이 최선을 다하고 있구나
선생은 환자가 나을 믿고 몸을 맡겨 주었구나라는 믿음이 있다면 더 좋은 치료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저는 오늘 저녁부터 휴가를 갑니다. 혹 글을 쓰시더라도 수요일 저녁에 답을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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