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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실
안녕하세요 원장님 ^0^
2010-08-03 17:03
날씨가 무척덥죠 우선 침선물(?) 감사드립니다 (_ _)
위에사진 놀래셧죠? 혹시 아바타라고 아시나요 제가 선생님을 못믿어서가 아니라
아부지께서 딸래미 시집가는데 (그전에 볼땜에 스트레스좀 받아서 ) 결혼선물로 지방이식술
받으라구 하셔서 10번고민 진짜 10번고민 하다 했어요 고기도 먹어본놈이 안다고 성형수술로
자신감 되찾은 저는 볼이 점점꺼지니깐 또또 하고 싶은욕망이.. (근본적인치료를 해야 한다는거 알면서
결혼후 해야지 하고 해버렸는데 ) 지금 제얼굴 아바타 얼굴됐어요 위에 사진은 좀이쁘게 나왔는데
진짜 권투하다 쳐(표현지성) 맞은것처럼 붓기랑 멍이 점점 내려옴니다 이마까지 했거든요
생각으론 얼릉 말씀드려야지 기다리실지도 모르는데 하다 이제서야 씁니다 ..
저 그때 진짜 원장님 뵈서 진짜 기분좋았구요 마음까지 편했어요 원장님 조금 아주조금 힘드셔서 그러
신지 얼굴이 헬쓱해지셔서 맘이 아팠답니다 ㅠㅠ
몇달이 될진 모르겠지만 (지금 꼬시는중) 남자친구 끌고 한번 찾아뵐께요 남자친구 어디 하나가 막힌것
같아요 만성피로 갔고 덥지도 않은데 덥다 그러고 더운데 안덥다 그러고 어디 하나가 분명히 고장났는데
정관장에서 나오는 간편 홍삼으로 먹고 버티는데 지금은 방전이 됐는지 많이 피곤해 하거든요
진맥이라도 해보자해도 약값 타령만하고 있어요 으구 .... 홍삼도 비싼데말이죠.. 남자친구 살찌는
체질로 바꿀순없을까요~ 매일 고기 먹는데 그살들은 어디로 가는지 당체 안쪄요 (저로썬 완전부럽지만
저랑 같이 있음 남친은 너무 부실해보여요 )
선생님 반갑게 맞이해주셔서 감사하구요 저 치료안받더라도 선생님 찾아뵈도 돼죠 (놀러가두돼죠)
건강히 안녕히 계세요 (_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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