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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생님 안녕하세요
2010-12-10 18:30
작성자 : 이지영
조회 : 836
첨부파일 : 0개
안녕하세요.

기억하실지 모르겠는데, 저 고등학교때(97년) 추나 치료 좀 받았었고,
간간히 들르던 이지영이라고 합니다 (81.5.5 일생)

다름이 아니라 제가 지난주 금요일에 출산을 했어요.
오늘이 딱 일주일 되는날이네요.
자연분만 했구요.

그런데 오른쪽 허리랑 허리에서 내려오는 뒷쪽 엉덩이 윗쪽 골반이 너무 아파요.

분만할때 무통맞을때도 마취과 선생님이 허리 안좋지 않느냐고 여쭤보시긴 했는데,
낳고나서 계속 무언가 어그러진것처럼 많이 아파요.

아가 낳기 전에도 중간중간 허리 아파서 정형외과도 다니고 회사근처 한의원도 다니고(침,부황등 시술) 했었는데 결국 아픔을 이겨낸건 요가로 많이 좋아졌었어요.
제 희미한 기억으로는 X-ray사진 찍으면 좌우 비균형이었구요.
어깨도 육안으로 봐도 한쪽어깨가 더 내려가 있어요.

지금은 의식적으로 똑바로 (절룩거리지 않고) 걸으려고 노력하고 있구요.

여쭤볼 내용은,

1. 산후조리원에서 맛사지를 받고 있는데,
느끼기에는 통증이 더 심해지거나 그렇진 않긴한데
혹시나 지금 맛사지 받는게 오히려 해가 되지 않을까 해서 여쭤봐요.

2. 지금 제가 할수 있는 좋은 방법이 있으면 조언좀 부탁드리겠습니다.

3. 조금 몸이 회복되면 추나등으로 교정이 가능한지 여부와 출산후 언제즘부터 치료를 받는것이 효과적인지 답변 부탁드릴게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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