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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글)원장님.
2011-08-26 10:56
작성자 : 최윤용
조회 : 504
첨부파일 : 0개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최소영님의 감비차는 식욕억제나 포만감을 유지하는 부분이 다른 감비차에 비해 강화되어 있습니다.

이런 경우 식욕억제가 쉽고 포만감이 오래 유지되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 반면 말씀하신 것과 같은 현상이 발생하고 더 예민한 몸인 경우 체하거나 구토를 하기도 합니다.

미리 결론을 말씀드리면 약량을 1/2로 조절하여 복용하시다가 1주일이 지나면 2/3로 다시 일주일이 지나면 원래대로 한 포로 드시면 됩니다.

최소영님이 조금 더 강한것을 원한 부분도 있고 제가 보았을 때 약에 대한 민감도가 그리 예민하질 않을 것이라는 예상으로 그렇게 한 것인데 생각보다 최소영님의 몸이 약이 변화를 유도하려는 작용에 대하여 예민하게 반응하기 때문에 나타난 현상입니다.

다이어트할 때 항상 제가 우선 순위를 두고드리는 말씀은 하는 과정이 힘들거나 어려우면 쉽게 지치고 피로하여 포기하거나 성공하더라도 요요현상이 발생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여기에는 약을 복용하면서 나타나는 현상도 포함되기에 약이 너무 약하여 배가 고픈 상태에서 다이어트를 한다거나 지금처럼 약이 몸을 강하게 부담을 주는 경우에는 적정선을 찾아야 합니다.

제가 말씀드린 방법으로 진행을 해 보시고 그래도 힘이 들면 전화를 주세요. 중화제라는 약의 성질을 완화시켜 주는 가루약을 지급하겠습니다.

몸이 무얼하지 모르는 다이어트가 가장 좋은 다이어트입니다.

민감해지고 힘든 부분은 지금처럼 글을 남겨주세요.

혹 답이 부족하시면 전화를 주세요. 전화로 좀 더 자세히 상담해 드리겠습니다.

그럼 이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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