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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여 오랜만이네여..ㅋ
2011-12-19 23:33
작성자 : 홍희정
조회 : 816
첨부파일 : 0개
안녕하세요
원장님 오랜만이에여~
제가 요즘 생활이 여유없이 너무 바빠서 병원을 자주 못찾았네요 ㅠㅠ
오늘 예약했는데 못갔어요... 아무래도 평일은 무리인듯 싶어요ㅠㅠ
그래서 주말에 예약을 잡으려고 합니다..
내일 그건 다시 전화 드릴께요..

일단 제가 드리고 싶은 말씀은..
한약을 처음에 먹을때는 어느정도 의욕도 앞서서 먹을거 앞에서 강하게 이겨냈는데
전에 말씀드렸다시피 제가 식탐도 많고 먹는걸 좋아해서 그걸로 스트레스를 많이 풀었던 전에 습관때문에 다시 음식의 유혹에 약해지려 하네요...ㅠㅠ
한약도 쓰고 맛없어서 점점 먹기 싫어지고 계속 살이 잘 안빠지고 식욕억제는 잘 안되서 스트레스를 받고있는것 같아요..
그렇다고 한약을 다시 강하게 먹기엔 어지러울것같구요..
아침엔 아무것도 안머고 한약만 먹고 점심엔 거르고 잠잘때가 많았거든요..
생각보다 확연하게 살이 안빠져서 이러다가 기초대사량만 낮아져서 물만 먹고 안먹고 해도 살이 고무줄처럼 늘었다 줄었다 하게 될까봐 걱정이 되기도 하네여ㅠㅠ

원래 다이어트는 힘든거라지만.. 돈에대한 부담감이 있더라도 한의원에 도움을 받아서 체지방을 좀 없애보려고 하는데 지금 식욕억제가 잘 안되고 혼자의지로 참는게 젤 강한거 같아요.. 신경이 예민해지네여.. ㅠㅠ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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