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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실
Re: 문의3
2016-10-06 15:25
에구 별 말씀을 요..
전혀 귀찮지 않으니 걱정하지 마시고 매일 글 남기셔도 됩니다. ^^
1. 식약처 인증을 받는 정품 사향은 등급이 없습니다.
이유는 1kg을 수입하든 100kg을 수입하든 한 번에 수입된 사향은 모두 혼합하여 식약처의 검사를 2차례 통과가 되어야 판매허가가 나는데 등급을 나누어 검사를 하지 않으며 또한 할 수도 없습니다.
그러므로 밀수사향을 제외한 식약처 인증 사향은 등급이 없습니다.
2. 이 부분은 한의사 선생님들마다 견해 차이는 있습니다.
저의 소견으로는 체질과는 무관하게 사용할 수 있는 약이 공진단이라고 생각합니다.
3. 저는 일반 공산품도 "대량 구매 시 할인을 많이 해 드립니다." 라는 문구를 별로 안 좋아 합니다. ^^
공진단의 원가에서 사향이 차지하는 비율은 절대적입니다.
그러므로 사향의 함량이 공진단의 선택에서 가장 중요한 기준이라고 생각합니다.
가격의 차이는 어느 정도 있을 수 있으며 조만간 저희도 가격을 인상할 예정으로 있습니다.
싼 게 비지떡은 아니라 합리적인 의료 소비를 만드는 선에서 가격을 책정했는데 이제는 그 선을 조금 인상해야할 시점이 되었기 떄문입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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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장님 너무 귀찮게 해드려서 죄송합니다...공진단에 대해서 궁금한게 너무 많아서요
1. 공진단이 핵심은 원장님 말씀대로 사향인데 타 한의원의 경우 광고시 최고급 사향을 쓴다고 하는데요......사향도 상,중,하로 등급이 나누어져 있나요?
2. 공진단은 체질 상관없이 복용가능한가요? 사상체질도 있고 팔체질도 있는데 공진단은 체질 불문하고 쓸 수 있는 약인가요?
3. 소비자로써 지나치게 공진단 가지고 연예인 마케팅 심하게 하고 엄청난 할인을 해주는것처럼 30%할인 이런 광고는 보기가 상당히 찌푸려지네요....공진단 구매시 사향의 함량정도 하고 꼭 알아보야 할게 뭐가 있나요? 어떤 한의원은 원방공진단인데 75mg에 4만5천원, 5만원에 판매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