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센터
  • 고객센터
  • 진료상담실

진료상담실

답글)실망 했습니다...
2007-06-26 12:10
작성자 : 최윤용
조회 : 354
첨부파일 : 0개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2월 4일에 진료를 받으셨던  상구, 상범 형제 맞으시죠?


저는 그 때 진료하던 선생(부원장)이 아니라 까치한의원의 원장입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부모의 애틋한 마음으로 성장 진료를 시작하셨고 그 먼 거리에서도 내원하신 것으로 봐서도 저희가 더 신경을 써 드렸어야 하는데 죄송합니다.




우선 원장으로서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말씀을 드리고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이 글이 구구한 변명이라 하셔도 제가 드릴 말이 없지만 답글을 드리는 것이 도리라 생각하여 글을 쓰겠습니다. 




상구-상범이는 2월 4일 진료를 하였으며 5월 4일이 다시 내원하여 진료를 받아야 할 날이었기에 저희는 4월 23일에 상구-상범이를 포함하여 17통의 우편물을 발송하였습니다.


아래에 있는 달력은 재진료일을 표시하여 발송할 친구들의 이름을 적어 놓은 달력입니다.





4월20일경을 보시면 상구와 상범이의 이름을 보실 수 있을 것입니다.


재진료 안내문은 제가 받는 분의 이름을 쓰고 저의 사인을 하기 때문에 만약 발송 자체가 안되었다면 저의 책임입니다.   


그러나 가장 확률이 높은 것은 배달 사고입니다. 발송은 되었는데 주소가 이상하거나 분실이 되는 경우가 이외로 많기 때문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그렇기에 올해부터는 핸드폰으로 문자서비스도 같이 해드리는데 챠트 작성 당시에 집번호만 주셔서 서비스을 못해 드렸습니다.


집으로든 핸드폰으로든 전화를 드릴 수도 있는데 의외로 전화를 드리는 것에 대하여는 내원을 재촉하는 것으로 오해를 하셔서 현재는 전화를 직접드리지는 않습니다.




6월 21일 아버님이 상구-상범이의 재진료에 대하여 전화를 주셔서 저희 데스크 직원 중에 김선미라는 직원과 통화를 하였습니다.


이 때 저희 직원은 챠트을 확인하기 위해 잠시만 기다리시라고 하고 "죄송합니다. 우편물은 발송된 것으로 되어 있는데 분실이 된 것 같다“고 하였는데 아버님이 아파트라 분실은 없다고 하셔서 죄송하다고 말씀을 드리고 ”지금 예약을 잡아드리겠습니다."라고 안내를 드리자 아버님은 다시 연락을 주마라고 하시고 통화가 끝났으며 저희 직원은 전화가 온 내역을 차트에 메모해 두었습니다.




지금까지의 글이 아침에 출근하여 확인된 사항입니다.




만약 저희 직원이 거짓말을 한 것이라면 말씀하신 것처럼 원장이 직원관리를 못한 것이므로 제가 따끔하게 혼을 내겠습니다.




이글을 읽으시고 이해가 되신다면 다시 내원하여 주시면 다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도록 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




그럼 이만...




P.S.: 주소가 혹 잘못 기재가 된 것이 아닐까요.


저희 차트에는 번지가 없이 한***힐APT 105동 2203호로 되어 있습니다.




까치한의원 카카오톡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