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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료상담실
답글)디스크 수술
2010-03-07 23:49
안녕하세요 원장입니다.
디스크 환자 중에 많은 분들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여서 라기 보다는 너무 아프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왜 디스크가 발생을 했는지를 생각해 보면 수술은 정말 한 번 더 신중을 기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사람이 디스크라는 질병이 발생하는 이유는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네발로 다니는 동물들은 디스크라는 질환이 없습니다.
사고나 급한 외상이 아닌 경우 어머님처럼 연세가 있는 경우에는 조금씩 조금씩 척추가 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여- 이부분 원인으로는 자세 때문인 경우도 있고 일을 많이 하여, 또는 근력이 약하여 등 여러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디스크가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는 것인데 수술로 그 부위를 절제하였다고 해서 허리가 튼튼해 지는 것이 아니기에 다시 그 부위에 힘을 받거나 다른 부위가 약해지는 경우에는 수술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술을 하고 나면 발생한 부위를 강하게 하거나 보완을 하는 방법을 취해 주어야 하는데 세계에서 디스크 수술 1위인 우리나라 어떤 신경외과 병원에서도 수술하고 이런 부분을 치료하거나 가르쳐 주는 곳은 없습니다.
운동 많이 하세요라는 말은 해주지만 어떻게 하고 이 후에 관리에 대하여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이 후 얼마나 빨리 퇴원을 하느냐가 마치 치료를 잘하는 병원이라 인식되는 것이 현실지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디스크 수술은 지금 당장 너무 아프기 때문에 합니다. 그런데 다른 질병도 마찬가지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진정되는 디스크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건 저의 말이 아니라 수술을 하시는 신경외과 선생님들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방치하여 잘 못 될 가능성은 너무 강조할 필요는 없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운동을 하다가 다쳐서 디스크랑 17년을 살고 있습니다. ^^ 그렇기에 디스크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금 하프마라톤도 합니다.
어머님의 경우 수술을 하여야 하는가? 는 제가 드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아무것도 상태를 알 지 못하는 상태에서의 판단은 금물이겠지요.
다만 지금 당장이 아닌 멀리 본다면 한의원, 정형외과, 통증의학과에서 비수술요법을 권장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신경외과 선생은 의학을 배울 때 수술로 치료하는 법을 배운 선생입니다. 참고하세요.
어머님의 빠른 쾌차를 바라겠습니다.
디스크 환자 중에 많은 분들은 수술을 해야 하는 상태여서 라기 보다는 너무 아프기 때문에 선택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왜 디스크가 발생을 했는지를 생각해 보면 수술은 정말 한 번 더 신중을 기해야 하는 부분입니다.
사람이 디스크라는 질병이 발생하는 이유는 직립보행을 하기 때문입니다. 네발로 다니는 동물들은 디스크라는 질환이 없습니다.
사고나 급한 외상이 아닌 경우 어머님처럼 연세가 있는 경우에는 조금씩 조금씩 척추가 몸의 무게를 견디지 못하여- 이부분 원인으로는 자세 때문인 경우도 있고 일을 많이 하여, 또는 근력이 약하여 등 여러가지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 디스크가 원래 위치에서 벗어나는 것인데 수술로 그 부위를 절제하였다고 해서 허리가 튼튼해 지는 것이 아니기에 다시 그 부위에 힘을 받거나 다른 부위가 약해지는 경우에는 수술이 무용지물이 되는 것입니다.
제가 알기로는 수술을 하고 나면 발생한 부위를 강하게 하거나 보완을 하는 방법을 취해 주어야 하는데 세계에서 디스크 수술 1위인 우리나라 어떤 신경외과 병원에서도 수술하고 이런 부분을 치료하거나 가르쳐 주는 곳은 없습니다.
운동 많이 하세요라는 말은 해주지만 어떻게 하고 이 후에 관리에 대하여는 부족한 부분이 많다고 생각합니다.
수술 이 후 얼마나 빨리 퇴원을 하느냐가 마치 치료를 잘하는 병원이라 인식되는 것이 현실지이요.^^
다시 말씀드리지만 디스크 수술은 지금 당장 너무 아프기 때문에 합니다. 그런데 다른 질병도 마찬가지이지만 시간이 지나면 스스로 진정되는 디스크가 거의 대부분입니다. 이건 저의 말이 아니라 수술을 하시는 신경외과 선생님들도 알고 있을 것입니다.
방치하여 잘 못 될 가능성은 너무 강조할 필요는 없을 정도라고 생각합니다.
저도 운동을 하다가 다쳐서 디스크랑 17년을 살고 있습니다. ^^ 그렇기에 디스크의 고통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저는 지금 하프마라톤도 합니다.
어머님의 경우 수술을 하여야 하는가? 는 제가 드릴 답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더구나 아무것도 상태를 알 지 못하는 상태에서의 판단은 금물이겠지요.
다만 지금 당장이 아닌 멀리 본다면 한의원, 정형외과, 통증의학과에서 비수술요법을 권장해 드리겠습니다.
참고로 신경외과 선생은 의학을 배울 때 수술로 치료하는 법을 배운 선생입니다. 참고하세요.
어머님의 빠른 쾌차를 바라겠습니다.
